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26일 보도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이 제시한 15개 항목의 요구 사항을 이란이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, 협상보다는 군사적 압박으로 굴복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82공수사단 등 정예 지상군 수천 명을 중동에 파견했는데, 월스트리트저널은 여기에 더해 보병과 기갑부대 등 1만 명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란 원유 수출의 전초기지인 '하르그 섬'을 점령해 경제적 치명타를 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중재국들은 미군이 섬을 장악하더라도 상황 유지를 위해선 막대한 병력이 필요해, 당초 예상한 6주의 전쟁 기간을 훌쩍 넘기는 장기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, 개전 이후 이란이 중동 내 미군 군사시설 100여 곳을 공격하면서 피해가 막심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13개 주요 미군 기지 가운데 상당수가 '거주 불능'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쿠웨이트의 알리 알살렘 기지는 23차례나 폭격을 맞았고, 카타르 알우데이드 기지의 통신 설비와 아랍에미리트 알 다프라 기지의 숙소 건물이 파괴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미군 병사들이 기지를 떠나 인근 호텔이나 사무실을 전전하며 근무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(RUSI)는 기지 피해 규모만 최소 8억 달러, 우리 돈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이 전쟁 개시 4주 만에 핵심 무기 부족에 시달리며 사실상 한 달 안에 전쟁 출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군은 전쟁 초기 16일 동안에만 만 1천 발 이상의 탄약을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용으로 따지면 260억 달러, 우리 돈 39조 원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, 사드가 16일 동안 198발 사용됐고, 해군의 지대공 미사일 430여 발, 패트리엇 미사일 400여 발도 소모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(RUSI)는 현재 같은 소모 속도가 유지된다면 일부 핵심 무기는 한 달 안에 바닥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 큰 문제는 단기간에 재고를 보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쟁에서 사용된 토마호크 미사일 535발을 다시 확보하는 데만 최소 5년이 걸릴 것이라는 추산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271320174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